꺌랑, 소아함 환우 기부 프로젝트 '3000원의 행복' 진행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블로그마켓 꺌랑이 2년 연속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 '3000원의 행복'을 진행한다.

꺌랑은 27일 11시부터 남아있는 모든 제품을 3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지난해 2000원의 행복 이벤트로 소아암 병동에 작은 기부를 한 꺌랑은 올해는 3000원의 행복을 뜻깊게 담아 기부할 예정이다.

꺌랑 3000원의 행복에서 구매한 상품은 랜덤으로 발송되며, 사이즈교환, 불량 등 환불이 불가능하다.

꺌량은 "혹시라도 맞지 않더라도 좋은 일에 쓰이는 일이니 주변에 맞는 분들에게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1인 1회만 참여가능하며, 1인 다수로 참여시 전체취소 될 수 있다. 배송비 3000원이 추가돼 모두 60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남아있는 수량이 한정돼 있어 주문 후 자동취소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