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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4% 시청률로 출발…'동백꽃' 스페셜 수목극 1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이 4%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전작 '어하루'보다 높은 시청률이었지만 '동백꽃 필 무렵'의 벽이 높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지난 27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1, 2회는 3.2%, 4%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에이스토리]
[사진=에이스토리]

이는 전작 '어쩌다 발견한 하루' 마지막회 시청률 2.6%, 3.6%에 비해 각각 0.6%,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3%대를 기록하며 출발한 것을 감안하면 소폭 상승했지만, 안재현과 오연서 출연으로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하자있는 인간들' 첫회에서는 털털한 체육선생 주서연(오연서 분)과 외모강박증 있는 이강우(안재현 분)의 과거부터 이어진 인연이 밝혀졌다. 이강우는 자신의 고백을 대차게 거절했던 첫사랑이자 자신에게 트라우마를 안겼던 여자가 서연임을 알고 경악했다.

이날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는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스페셜'이 차지했다. 하이라이트분으로 공개된 '동백꽃 필 무렵 스페셜' 1,2부는 8.8%, 9.1%를 기록, 스페셜 방송분으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여전한 파워를 과시했다.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4.6%, 5.2%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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