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소리 지르고 화도 낸다"는 이영애, 남편 정호영 씨와 나이 차는?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배우 이영애의 나이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이영애는 멤버들을 경기도 양평 소재의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또 "연기할 때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갇혀있다는 느낌, 그래서 '대장금' 하고 나서 금자씨로 변신한 것처럼 또 다른 에너지를 분출하기 위해 이번 영화를 찾았다"고 전했다.

얼마 전 BTS 콘서트에 다녀왔다는 그는 다시 태어나면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이 응원하자 이영애는 "노래를 잘하지는 않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 가운데 이영애의 나이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영애는 1971년생으로 올해 49세이며 1951년생인 남편 정호영 씨와는 20세 나이 차이가 난다.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 씨는 미국 시카고 대학교, 일리노이 공과대학교를 졸업한 수재다. 이후 케이원전자와 한국벨통신, 한국에스티 등을 거쳐 현재는 방위산업체인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재산이 약 2조에 가까운 재력가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