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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남궁민, 하와이 휩쓴 반전 매력…거북이 보며 함박웃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나 혼자 산다' 남궁민이 하와이에서 거북이를 찾으며 신선한 일상을 보여줬다.

남궁민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재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남궁민의 일상은 완벽한 듯 어딘가 허술한 반전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집에서 블라인드를 정리하거나 밥을 먹으면서 시도 때도 없이 강렬 눈빛을 남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 남궁민 하와이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남궁민 하와이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새 드라마 '스토브리그' 촬영을 위해 하와이에 도착한 남궁민은 트레이드 마크인 '간헐적 운동법'을 현지에서도 수행했다. 바다가 보이는 풍경과 함께 운동을 시작한 그는 이내 운동보단 경치에 빠져드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은근한 허당 매력까지 발산했다.

이어 하와이의 마켓과 거리를 둘러보며 여유를 즐긴 남궁민은 거북이를 보기 위해 여행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궁민은 거북이를 보지 못하면 이번 드라마는 망하는 것이라고 선포했다. 꼭 거북이를 봐야 하는 이유가 생긴 것.

남궁민은 거북이 관찰 명소에 도착했지만 1마리도 보이지 않는 광경에 당황하기 시작했다. 굴하지 않고 다른 해변을 찾았으나 또다시 휑한 풍경만 마주하게 됐다.

남궁민이 좌절하려던 순간, 그의 간절함을 알았다는 듯 바다 속에서 거북이가 모습을 드러냈다. 거북이를 보고 감격에 젖은 남궁민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안겼다.

이외에도 방송에서는 헨리의 작업실을 방문한 기안84가 피아노 연주, 작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작사를 마친 두 사람은 치킨을 먹다 갑자기 송년회 장기자랑을 위해 듀엣무대를 꾸미기로 결심했다. 고민하던 두 사람은 현아와 장현승의 섹시한 안무로 가득한 '트러블메이커'를 골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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