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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일·김나영 듀엣곡, 발매 하루 만에 음원차트 1위…라이머 "명예훼손, 법적 조치"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보컬리스트 김나영과 R&B 싱어송라이터 양다일이 듀엣으로 부른 발라드곡이 발매 하루 만에 다수의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오후 6시 발매된 이들의 듀엣 싱글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은 2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소리바다, 올레뮤직, 벅스 5개 차트에서 1위에 랭크됐다.

 [브랜뉴뮤직 제공]
[브랜뉴뮤직 제공]

일각에서는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 최근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이 일부 가수들에 대한 '사재기 의혹'을 제기, 음원차트에 대한 불신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반면 양다일과 김나영이 꾸준히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는 아니라는 시각도 있다.

이같은 논란에 대해 양다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수장인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는 자신의 SNS에 "브랜뉴뮤직은 절대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하지 않는다"며 항변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천천히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온 다일이와 그 시간동안 함께 고생해준 전 브랜뉴뮤직 스태프들의 노고를 훼손하는 언행은 앞서 공지했듯 더이상 용납하지 않고 선처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일부 악플러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도 시사했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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