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 독과점 논란에도 천만 향해 질주…누적 878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겨울왕국2'가 독과점 논란 속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지난 2일 하루동안 20만4433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누적관객수 878만8044명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개봉 이후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겨울왕국2'는 개봉 11일 차에 누적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했다. 평일에도 2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조만간 1000만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하지만 독과점 논란에는 자유롭지 못한 상황. 최근 한 시민단체는 "'겨울왕국2'가 지난달 23일 기준 스크린 점유율 88%, 상영회수 1만6220회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한국 영화관 사상 최고상영 횟수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1개 사업자가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것으로서 독과점 금지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검찰에 월트디즈니코리아를 고발했다.

'블랙머니'의 정지영 감독을 비롯해 영화인들 역시 '겨울왕국2'의 스크린 독과점을 꼬집은 바 있다.

이영애, 유재명 주연의 '나를 찾아줘'는 같은 기간 4만3977명을 동원해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50만6584명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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