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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어릴적 트라우마로 사나운 개, 강형욱 솔루션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는 훌륭하다'가 사나운 개 초코의 변화 과정을 담아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는 사람 손을 무는 사나운 5살 시추 초코가 출연했다.

초코는 어릴적 트라우마로 낯선 사람을 무는 사나운 개. 방충망을 뚫고 나가기도 하고, 낯선 사람의 손을 물기도 하는 등의 이상행동으로 우려를 자아냈다.

 [사진=KBS]
[사진=KBS]

이어 강형욱은 "엄마 보호자 때문에 사회성의 필요를 못느낀 케이스다.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이라며 보호자의 행동이 초코의 공격적 습관을 강화했다고 꼬집었다. 보호자들은 자녀들 출가 후 키우기 시작한 초코를 애지중지 키웠던 상황. 하지만 그런 행동이 도리어 반려견의 잘못된 행동을 부추긴 셈이다.

강형욱은 "짧더라도 산책은 자주 시키라"는 조언을 남겼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방송에서는 이후 초코의 변화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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