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레오, KB손해보험전 출격 대기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남자프로배구 OK저축은행 레오(크로아티아)가 코트로 돌아온다. 석진욱 OK저축은행 감독은 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도드람 V리그 KB손해보험과 원정 경기를 앞두고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레오의 출전 여부에 대해 언급했다.

레오는 종아리 부상으로 지난 2라운드를 모두 결장했다. 그는 공교롭게도 지난 10월 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 원정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석 감독은 "레오는 어제(2일) 팀 자체 연습경기에서 뛰었다"며 "경기 감각이 떨어진 부분이 걱정"이라고 말했다. 레오는 선발 라인업에서는 일단 제외됐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석 감독은 "부상 복귀전에서 처음부터 베스트로 뛰다 보면 다시 다칠 수 있다"면서 "그러면 정말 큰일이다. 오늘은 경기 진행 상황을 봐가며 교체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석 감독은 또 다른 고민거리가 있다. 세터 이민규와 곽명우가 각각 무릎과 손목 상태가 좋지 않다.

그는 "이민규는 몸이 힘들어지다 보니 동작 연결 부분에서 통증이 오고 있다"며 "연습때도 절룩이는데 (이)민규가 뛰려는 의지가 강하다"고 말했다. 석 감독은 "아예 경기에 못나올 정도는 아니다.조절을 해줘야한다"며 "곽명우가 선발 세터로 투입된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의정부=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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