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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풀니스, 아무도 공감할 수 없는 단어"…'책 읽어드립니다' 윤소희 주장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팩트풀니스, 주장을 위해 만들어낸 단어."

배우 윤소희가 베스트셀러' 팩트풀니스'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윤소희는 3일 방송된 tvN ‘요즘 책방-책 읽어드립니다’에서 한스 로슬링이 쓴 '팩트풀니스에 대해 "사전에 없는 단어여서 내용을 유추하기 어려웠다"며 "미국 친구들에게 떠오르는 게 있느냐고 물었더니 아무도 공감할 수 없다고 했다"고 했다.

 [그랑앙세엔터테인먼트]
[그랑앙세엔터테인먼트]

이에 대해 김경일 교수는 "일반적으로 형용사를 명사로 바꿔서 더 강한 주장, 원래 있던 의미보다 더 강한 주장이고 의미를 위해서 만드는 건 흔히 있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장강명 작가는 '팩트풀니스'에 대해 출판사가 없는 단어를 저자가 만들어낸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팩트풀니스는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이유와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를 설명한 책. 마이크로소프츠 설립자 빌 게이츠가 미국의 모든 대학 졸업생들에게 직접 선물한 것으로 알려진 화제의 책이다. 저자 로슬링은 2012년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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