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19 MAMA' 첫 대상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은 4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진행된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첫번째 대상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이날 지미 팰런이 영상 시상자로 나온 가운데 올해의 앨범상 주인공은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제이홉은 "대상을 받게 돼서 감사드린다. 춤밖에 모르는 소년이었는데 빅히트에 들어와 방탄소년단이 되면서 음악을 들려드리게 됐다.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공부해서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 좋은 메시지, 선한 영향력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지민은 "다음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데 여러분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좋은 앨범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 같다"고 깜짝 컴백 스포일러를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표한 뒤, 단일 앨범 최다 판매량을 경신했고 '빌보드 200'에서도 통산 27번 차트에 랭크됐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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