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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윤전일과 평생 함께하자 약속…예쁘게 잘 살겠다" 결혼 소감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보미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보미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의 갑작스러운 결혼 기사로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요. 먼저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저에게 아낌없고 변함없는 사랑을 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자고 약속 했어요. 이제 곧 한 사람의 아내로서 또 인생을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첫 걸음을 내디딜 저에게 큰 응원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김보미 결혼소감 [사진=김보미 인스타그램]
김보미 결혼소감 [사진=김보미 인스타그램]

또 김보미는 "혼자일 때보다 둘일 때 더더욱 주변을 돌아보고, 늘 감사하고 사랑하는, 좋은 영향력을 드리는 부부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많이 떨리기도 하지만, 기대해 주시는 것만큼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 드릴게요"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지난 10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김보미와 윤전일은 오는 2020년 4월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과거 발레 공연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사랑을 키워왔다.

세종대학교 무용과 출신인 김보미는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써니'로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KBS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리나 금니나 역을 맡아 활약했다.

김보미의 연인 윤전일은 Mnet '댄싱9' 시즌2와 시즌3로 잘 알려진 발레리노로,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오페라발레단에서 활동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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