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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마흔살 기념'으로 팔에 뱀타투 새긴 이유…"변신의 상징"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배우 한예슬이 '마흔살 기념'으로 자신의 팔에 새긴 뱀타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예슬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ops I did it again"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왼쪽 팔에 뱀 모양 타투를 한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자신이 선택한 타투에 대해 "몸 앞쪽 한가운데 있는 '칼 세개' 문양 타투가 현재 최애(가장 좋아하는) 타투"라고 말했다.

또 그는 "타투는 나 자신과 하는 대화이자 다이어리이다.'평생 남을 문양을 새겨야 하느냐'고 하는 분도 계신데 그것만큼 확실한 게 없다. 두고두고 보고 싶은 확신이 있으니까(타투를 한다)"며 "아직 단 한 번도 (타투를 하고) 후회한 적이 없다'고 했다.

한예슬은 "젊은 날 한 30년, 40년을 너무 만족해하고 누렸다면 나중에 나이 들어서 몇십 년 후회한들 이거나 저거나 후회하는 삶 반, 너무 좋았던 삶 반 선택해야 한다면 누릴 수 있을 때 누리고 나중에 후회하는 쪽으로 선택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예슬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언니네 쌀롱'에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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