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남자' 손흥민, 번리 상대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도전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주중 경기 패배의 아쉬움을 딛고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토트넘은 오는 8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토트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번리와 홈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앞서 지난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EPL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조세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3연승을 내달렸지만 이 경기 패배로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5위까지 끌어올렸던 리그 순위도 8위까지 하락했다.

[사진=뉴시스]

승리가 절실한 가운데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2년간 12월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지난 2017년 리그 4득점 3도움, 지난해 리그 6득점 3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손흥민은 맨유전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나쁘지 않은 움직임을 보였다. 7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도전은 무산됐지만 경기 종료 후 유럽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7.3점을 받는 등 활약을 인정받았다.

손흥민이 번리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할 경우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하게 된다. 손흥민은 현재까지 리그 4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최근 영국 언론 '이브닝스탠다드'와 인터뷰에서 "이번 번리와의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집중해야 한다"며 필승의지를 내비쳤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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