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 박동근, 버스티즈 채연에 "리스테린 소독한 X"…리스테린 소독 무슨 뜻?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EBS 어린이 프로그램 '보니하니'에 출연 중인 개그맨 박동근이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버스터즈 채연에게 '리스테린 소독한 X'라는 발언을 내뱉은 가운데, 이 단어가 어떤 의미인지 대중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동근이 채연에게 "리스테린 소독한 X"이라고 막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에 채연이 "무슨 대답을 듣고 싶은 거예요"라고 묻자 박동근은 "너는 리스테린 소독한 X"이라는 발언을 했다.

채연이 "독한 뭐라고요?"라고 되묻자 박동근은 "독한X"이라고 강조했다. 채연이 또다시 "뭐라고요?"라고 하자 박동근은 "소독한 X"이라고 말했다. 채연의 표정이 굳어지자 박동근은 장난이라며 넘기는 듯한 모습도 포착됐다.

이 가운데 '리스테린 소독'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대중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리스테린은 한국존슨앤존슨이 수입해 판매하는 구강청결제다. 리스테린은 유흥업소 등에서 쓰이는 은어로 알려졌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박동근이 미성년자인 채연에게 이 같은 막말을 한 것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