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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3일의 금요일'…"왜 불길하지"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12월13일은 서양에서 '불길한 날'로 꼽힌다.

12월의 둘째 주 금요일인 오늘은 13일로 이른바' 13일의 금요일'로 불린다.

이 날은 서양에서 '불길한 날'로 꼽히는데, 여기에서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가장 유력한 설은 예수와 관련한 것이다. 예수가 처형당한 날이 금요일이라는 가설이 하나다. 또한 기독교의 '최후의 만찬'을 즐긴 인물이 12 사도와 예수를 합하면 13이 된다는 점에서 13인과 금요일을 합쳐 13일의 금요일이라는 미신이 생겼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

 [위키피디아]
[위키피디아]

'13일의 금요일'이라는 꺼림칙한 조합에 빗대 만든 공포영화 '13일의 금요일'이 대히트한 것도 이 날이 부정적인 날이라는 인식에 영향을 줬다. 희대의 살인마 제이슨이 13일의 금요일만 되면 사람들을 살해하고 다닌다는 내용으로 '공포영화의 전설'로도 여겨진다.

13일의 금요일은 2017년과 2018년 각각 두 번씩 있었다. 2020년까지 매년 2회씩 13일과 금요일이 겹친다. 2021년 및 2022년은 각각 한 번만 있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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