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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강소리, 봉사대상 수상…"재능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트로트 가수 강소리가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강소리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문화예술 명인대전 및 봉사인대상' 시상식에서 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구촌 문화예술 재능나눔 운동본부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각 문화예술 분야에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소외된 이웃 및 단체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한 예술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강소리는 바쁜 스케줄에도 양로원 및 군부대등을 방문하여 위로공연을 펼치며, 재능기부를 통한 사랑과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2012년 8월 '사랑도둑'으로 데뷔한 강소리는 그해 제19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며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하와이부르스', '단둘이야' 등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현재 선배가수 유현상(그룹 백두산)이 작사, 작곡을 한 '미워도 사랑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강소리는 트로트 가수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제천 박달가요제 및 쇼음악프로의 MC, 리포터를 맡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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