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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퀸즈그룹 후계자 됐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손예진이 퀸즈 그룹 후계자가 됐다.

14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퀸즈그룹 회장인 윤증평(남경읍 분)이 집행 유예로 출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증평이 출소하자 첫째 아들, 둘째 아들 부부가 저녁 식사에 불려왔고, 후계자 발표에 기싸움을 했다.

사랑의불시착 [tvN 캡처]
사랑의불시착 [tvN 캡처]

윤증평은 딸 윤세리(손예진 분)를 불렀고, 윤세리는 "하실 말씀이 있을 것 같아서 왔다"고 말했다.

윤증평은 "집으로 들어오라"고 말했고, 윤세리는 "그 말씀이면 인사도 드렸으니 그만 가겠다"고 말했다. 윤증평은 "네가 10년동안 회사 하는 거 보면서 네 능력은 충분히 봤다. 내 회사는 너에게 주겠다"고 말했다.

이 말에 다른 형제들은 충격을 받았고, 윤세리는 윤증평의 제안을 수락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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