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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고소' 피해 주장 여성, 15일 경찰 조사 받았다…신변보호 요청한 이유는?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3년 전 가수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A씨가 15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건모를 강간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를 상대로 전날(14일) 오후 2시부터 8시간동안 조사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경찰은 추가 수사를 진행한 뒤 김건모를 피고소인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A씨는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 9일 자신의 법률 대리인인 강용석 변호사를 통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검찰은 서울 강남경찰서로 사건을 보내 수사 지휘하기로 했다.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은 이달 6일 강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통해 처음으로 제기됐다. 가세연은 김건모가 2016년 8월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유흥주점에서 피해자 등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A씨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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