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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차세찌 음주운전 사고 사과 "내조 부족, 진심으로 죄송하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한채아가 남편 차세찌 음주 운전 교통사고에 대신 사과했다.

한채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며 "오전에 저의 배우자(차세찌)의 사건을 기사로 접하시고 많은 분들이 불편함과 실망을 하셨으리라 생각이 된다"고 말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사진=정소희 기자]

그러면서 한채아는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며 "죄송하다는 말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차세찌 한채아 [사진=미스틱스토리]
차세찌 한채아 [사진=미스틱스토리]

사고 당시 차세찌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46%로, 면허취소에 해당되는 수치다. 차세찌는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향후 일정을 조율해 차세찌를 추가 소환할 계획이다.

차세찌와 한채아는 2018년 5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10월 딸을 출산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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