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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오늘(27일) 베스트 방송…양준일·태사자 다시 본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JTBC가 연말연시를 맞아 준비한 특집 라인업을 공개했다.

JTBC가 연말을 맞아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7일에는 '슈가맨3 베스트'가 방송된다. 추억 소환에 완벽하게 성공하며 큰 화제가 됐던 양준일, 태사자 편을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다.

 [사진=JTBC]
[사진=JTBC]

28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은 '2019년 형님학교 종업식'으로 꾸려진다. 한 해 동안 형님학교를 빛내준 게스트와 형님들에게 주어지는 상은 물론 최고의 웃음을 선사한 '2019 BEST 명장면'까지 공개된다. 또한 본 방송에서 담지 못했던 미공개 영상도 공개된다.

29일에는 연말 특선 영화 '안시성'이 방송된다. 이에 '뭉쳐야 찬다', '양식의 양식'은 한 주 쉬어간다.

또 30일 밤 9시 30분부터는 JTBC 드라마 페스타 '루왁인간' 1부, 2부가 연속 방송된다. '루왁인간'은 은퇴 위기에 처한 50대의 고졸 세일즈맨 정차식을 통해 우리네 가장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사진=JTBC]
[사진=JTBC]

안내상이 정차식 역을 맡았고 김미수, 장혜진, 최덕문, 윤경호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연한다. '루왁인간'은 소재, 장르, 플랫폼, 형식, 분량에 구애받지 않고 다채로운 드라마를 보여주는 JTBC의 단막극 브랜드 '드라마 페스타'의 2019년 첫 번째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이에 월화드라마 '검사내전'과 30일 방송예정이었던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31일 방송예정이었던 '막나가쇼'는 휴방된다.

보도 부문에서는 1월 1일, 2일 '뉴스룸'이 끝난 직후인 저녁 8시 40분부터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 1부, 2부가 양일 방송된다. 1부에서는 '언론개혁'을 주제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이창현 국민대 교수,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가 집중 토론을 펼친다.

'정치개혁'을 주제로 펼쳐지는 2부에서는 JTBC 프로그램 '썰전'을 통해 논객토론의 진수를 보여줬던 패널들이 총 출동한다. 유시민 이사장과 전원책 변호사,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한자리에 모인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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