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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양준일 만났다…"나의 우상, 행복합니다" 눈부신 인증샷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희선이 양준일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김희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우상 양준일님.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희선과 양준일이 나란히 서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나이를 잊은 두 사람의 남다른 비주얼이 인상적. 김희선은 양준일을 향해 엄지 손가락을 들어보였고, 양준일은 하트봉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김희선 양준일 [사진=김희선 인스타그램]
김희선 양준일 [사진=김희선 인스타그램]

양준일은 1991년 싱글 앨범 '리베카'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아가씨' 등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지만, 1992년 돌연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이후 2000년 'V2'란 이름으로 컴백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탑골 지드래곤'이라는 이름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양준일은 JTBC '슈가맨3'에 출연해 다시 한 번 대중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고,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31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을 개최한다.

팬미팅을 위해 입국한 양준일은 지난 2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를 만났다. 또 JTBC는 양준일 특별 방송을 준비 중이다.

이런 양준일에 많은 스타들이 팬심을 고백하고 있다. 신현준은 "예술과 열정은 늙지 않으며, 예술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은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다"며 양준일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또 가수 이지혜는 "어릴 때 신승훈 오빠 이후로 푹 빠져버린 내 연예인. 매일 밤마다 양준일 앓이 중. 영혼이 맑은 오빠. 나의 사랑 양준일"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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