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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박영규와 다시 올 것"…'철피엠' 안재홍 500만 관객 공약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철파엠' 안재홍이 오는 15일 개봉하는 '해치치 않아'에 대해 "아주 새로운 소재의 영화"라며 적극 홍보했다.

안재홍은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특별초대석'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재홍은 “동물원에 동물이 없다. 폐장직전이라서, 저는 동물원을 살리는 역할이다. 동물처럼 보이는 옷을 입고 관람객을 속이는 역할이다. 소재가 너무 새롭다”라고 말했다.

'해치지 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 동물원 동산파크에 원장으로 부임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얘기를 그린 이색적인 내용의 영화다.

안재홍은 북극곰 탈을 쓰고 연기했다며 "위장 근무를 하는 중에 갈증을 느껴서 관람객이 던진 콜라를 마신다. 관람객이 없어서 마시던 중 찍혀서 이슈가 된다. 탈이 무척 과학적이다. 먹으면 목에서 잡아준다"고 소개했다.

그는 '해치지 않아'가 500만 관객을 동원할 경우 '철피엠'에 다시 출연하겠다고 공약했다. 자신은 물론 함께 영화에 출연한 강소라, 박영규 등과 함께 나오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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