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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2' 이성경 "'부담 갖지 마'라는 조언 제일 많이 받아…성장 중"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성경이 '낭만닥터2'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성경은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제작발표회에서 "선배님들이 새로운 돌담병원 멤버들에게 '부담 가지지 마. 즐겁게 편하게 해'라는 말씀을 제일 많이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실제로 선배님들도 너무 따뜻하게 맞이해주시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최고의 멤버들이 만들고 있다"며 "돌담병원에서 성장하고 제대로 된 의사,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캐릭터인데, 저 또한 부족하지만 이 드라마를 통해서 같이 성장하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를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가며 치열하게 달려가는 내용이 담긴다.

2016년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6.7%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낭만 물결'로 뒤덮었던 '낭만닥터 김사부'의 두 번째 시즌으로, 강은경 작가와 유인식 감독, 배우 한석규가 3년 만에 재회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석규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김사부를 연기하며, 이성경은 노력형 공부천재 흉부외과 펠로우 차은재 역을 안효섭은 시니컬하고 무표정한 외과 펠로우 서우진 역을 맡아 김사부의 가르침 속에서 의사로, 인간으로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진경, 임원희, 변우민, 최진호, 김민재, 윤나무 등 시즌1에 출연했던 배우들과 김주헌, 신동욱, 소주연, 박효주 등 시즌2에 새롭게 입성한 배우들이 모여 폭발적인 연기 열전을 펼쳐낼 예정이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6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사진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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