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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저스 "유산슬 2집 발매 가능성 90%,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신인 트로트가수 유산슬을 탄생시킨 '유벤저스'가 유산슬의 2집 발매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최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유산슬을 만든 '유벤저스' 4인방 박토벤(박현우), 정차르트(정경천), 작사의 신(이건우), 코러스의 대가(김효수)가 새해맞이 특집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산슬 2집에 대한 청취자들의 궁금증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작사가 이건우는 "틀림없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아직 담당 피디(김태호 PD)와 얘기된 건 없지만, 90% 이상 유산슬 2집이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정차르트는 "(2집이) 나와야 한다. 사람들이 너무 좋아하니까"라고 했고, 박토벤 역시 "당연히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확정된 건 아니지만 2집 또한 같이 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산슬은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의 트로트 가수 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가수다. 트로트계 유명 작사가 이건우·박현우, 편곡가 정경천이 합심해 내놓은 '합정역 5번 출구'와 김이나 작사가와 조영수 작곡가가 의기투합한 '사랑의 재개발'을 발표, 성인가요 차트를 장악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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