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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측 "의정부 콘서트, 실망 안겨 죄송…공연 재개 검토"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미스트롯' 의정부 콘서트가 재개 검토 중이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이하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 의정부 공연 개최가 3~4일 사이에 결정난다.

지난 5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무대 설치 도중 구조물 일부가 무너지는 일이 발생, 관객 안전문제상의 이유로 공연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후 공연기획사 코로나씨앤씨는 "공연을 기다려준 수많은 의정부 시민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공연이 재개할 수 있도록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씨앤씨는 "공연을 기다려준 의정부 시민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려 유감이다. 다시 한번 깊은 사죄의 말씀 전하며 현재 코로나와 의정부 실내체육관 관계자와 2월 또는 3월 중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공연이 재개될 수 있도록 협의 중에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관객 여러분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김소유, 두리, 하유비, 박성연 9인의 트롯걸이 출연, 현재 전국 투어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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