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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티 "유튜브 시작, 방송국 입사 전략이었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크리에이터 도티가 "자기 소개서를 쓰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티는 10일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선넘는 초대석’ 코너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했다.

도티는 "지난 2013년 10월부터 유튜브를 시작했다. 사실 밑바닥부터 시작했다"며 "기반이 없어서 오랫동안 구독자는 물론 조회수도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도티는 "6개월이 되자 수만명으로 구독자가 늘어났다"며 "초반에는 답답한 상황이 지속됐다"고 말했다.

유튜브 방송은 군대에 있을 때부터 생각했다. "군대 생활관에서 TV를 볼 때면 한 방송의 슬로건 '문화를 만듭니다'가 너무 멋있었다. 그래서 전역하면 방송국 TV를 하고 싶다 생각했다"며 "구독자 1천명을 모으면 자기소개서에 한 줄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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