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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母 "김승현, 결혼 후 연락도 없고" 아들향한 그리움(종합)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승현 어머니가 장가간 아들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뭉클함을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전국 시청률 10.4%(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동시간대는 물론 수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의 어머니는 '알토란' 장정윤 작가와 결혼 후 새살림을 꾸린 아들 김승현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사진=KBS]

김승현의 어머니는 결혼 후 부쩍 연락이 뜸해진 아들 김승현을 생각했다. 아침 밥상에서도 김승현이 좋아하는 반찬들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이에 손녀딸 수빈은 할머니와 함께 쇼핑을 하고 디저트를 먹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김승현의 어머니는 팬케이크를 먹으면서도 아들 생각뿐이었다.

결국 김승현의 어머니는 아들의 신혼집을 찾아가기로 했다. 이에 수빈은 "굳이 진짜 가야겠냐"며 "며느리들은 갑자기 찾아오는 시어머니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렸다. 하지만 김승현의 어머니는 "며느리 좋아하는 팬케이크만 살짝 놓고 올 것"이라며 문 앞에 팬케이크를 두고 돌아나왔다.

지하철 역으로 향한 두 사람은 김승현과 마주쳤다. 함께 식사하자는 김승현의 제안에 어머니는 "너 봤는데 뭘"이라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엄마가 주책맞아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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