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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AKB 소속사 사명 변경, 아이즈원 활동 적극 지원 전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일본 걸그룹 AKB48 소속사 AKS가 법인을 분리해 아이즈원의 일본 활동 지원에 나섰다. 현재 활동 중단 중인 아이즈원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KS 측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명을 'Vernalossom'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아이즈원 [사진=오프더레코드]
아이즈원 [사진=오프더레코드]

AKS 측은 "팬 여러분, 협력 업체 여러분,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 말씀드린다. 2020년 새 시대를 맞이하며 더욱 업무에 매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복수의 일본 매체는 이 회사가 아이즈원의 일본 활동 및 신규 사업만을 담당한다고 보도했다. 또 AKS 소속 걸그룹 AKB48, HKT48, NGT48 역시 AKB, HKT, NGT 등 독립 회사에서 활동을 진행한다.

이같은 발표에 많은 이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여름 불거진 Mnet '프로듀스101' 시리즈 조작 논란으로 인해 그룹 아이즈원은 컴백 예정일에 쇼콘을 중단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같은 시기 활동한 엑스원은 해체 수순을 밟은 가운데, 아이즈원은 사실상 활동 재개를 결정하고 컴백을 준비 중에 있다. 이에 아이즈원의 일본 소속사 재정비 소식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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