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팬 집단 시위…CJ ENM "큰 책임감 느낀다, 향후 적극지원"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CJ ENM이 엑스원 팬들의 집단 시위에 대해 "향후 엑스원 멤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엑스원은 지난 1월 6일 CJ ENM과 스윙엔터테인먼트, 각 소속사 수장이 모인 자리에서 해체했다. 지난해 7월 Mnet '프로듀스101' 안준영 PD 및 제작진들의 투표 조작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엑스원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이에 엑스원 새 그룹 결성을 지지하는 일부 팬덤은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마포구 CJ ENM 본사 앞에서 규탄 시위를 벌였다. 현장에 모인 1000여명의 팬들은 엑스원 새 그룹 결성 및 활동 보장 약속을 이행하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CJ ENM 측 관계자는 22일 조이뉴스24에 "이번 사태로 엑스원이 해체된 것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CJ ENM은 향후에도 엑스원 멤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프로듀스101' 안준영 PD를 포함한 제작진은 특정 연습생이 데뷔 그룹에 뽑힐 수 있게 투표수를 조작한 혐의로 지난 3일 재판에 넘겨졌다. 일부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은 자사 연습생의 호성적을 위해 제작진에게 유흥업소 접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정지원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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