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핸드볼, 이란과 극적 무승부…세계선수권 진출 확정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한국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24일(한국시간) 쿠웨이트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메인라운드 2그룹 3차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24-24로 비겼다.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김진영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한국은 경기 종료 1분 30초 전까지 23-24로 끌려갔다. 이란 선수 2명이 퇴장당하며 마지막 추격 기회를 잡은 가운데 기어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한국은 경기 종료 10초 전 김진영의 득점으로 24-24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극적인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는 순간이었다.

한국은 이란과 함께 2그룹에서 1승 1무 1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며 조 2위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내년 이집트에서 열리는 세계남자선수권대회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한편 한국은 오는 26일 1그룹 2위 일본과 4강전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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