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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이혼에도 계급 존재, 난 일병…이혼남녀 응원해달라"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스탠드업' 첫방송에서 이혼의 속사정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스탠드업'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변호사로 근무 중인 서세원,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출연했다.

미국의 대형 로펌에서 변호사로 바쁘게 살고 있는 서동주는 엉겁결에 무대에 서는 꿈을 이루게 됐다고. 이날 서동주는 무겁지만 많은 사람의 관심 주제인 '이혼'에 대한 거침없는 토크로 관객석을 놀라게 했다. 이혼을 겪었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맞닥뜨릴 수밖에 없었던 유일무이한 에피소드로 관객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 것.

 [사진=KBS]
[사진=KBS]

이날 서동주는 "이혼하면 가장 힘든 건, 데이트할 때 언제 그 사실을 밝히는가의 타이밍"이라며 "이혼에도 계급이 있다. 난 일병"이라고 고백했다. 또한 서동주는 "사실 이혼한 남녀에겐 아픔이 크다. 그들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그의 당당하고 똑 부러지는 언변과 걸크러시 매력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꽃미남 밴드 더 로즈 완전체가 진행을 맡았다. 특히 박나래는 청춘들의 기를 살려주기 위한 치얼업 상담소를 오픈했다. 이외에도 배우 김응수와 케니, 이용주가 출연해 뜨겁게 활약했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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