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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렬, 그랑앙세 엔터와 전속계약…송재림·윤소희와 한솥밥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전광렬이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전광렬이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연기파 배우 전광렬과 한 식구가 되어 영광이다. 전광렬의 활동을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전광렬과의 새 출발에 기대감을 비췄다.

 [사진=그랑앙세]
[사진=그랑앙세]

전광렬은 데뷔 후 '청춘의 덫', '허준', '장희빈', '제빵왕 김탁구', '싸인', '무사백동수', '빛과 그림자', '불의 여신 정이', '열애', '대박', '마녀의 법정', '베사메무쵸', '머니백' 등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력을 자랑하며 명실상부 '국민배우'다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한 전광렬은 2018년 '고독한 전광렬'이라는 오픈 채팅방을 통해 '전설의 짤부자'에 등극하며 젊은 층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아 광고 스타로 급부상했다. 이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와 '아빠 본색'에 출연해 그만의 명품연기와 천부적 예능감으로 수많은 '레전드 짤'을 생성했다.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는 김시후, 송재림, 오재무, 윤소희, 이용직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전광렬의 합류와 함께 2020년 더욱 활발하고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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