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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현빈, 츤데레→손예진 사랑꾼…안방 설렘 폭격기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현빈이 '사랑의 불시착'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 8일과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3회와 14회에서 리정혁(현빈 분)은 조철강(오만석 분)으로부터 윤세리(손예진 분)를 지키기 위해 5중대 대원들과 몸사리지 않는 사투를 벌였다.

그 가운데 리정혁은 총상으로 의식을 잃은 윤세리의 곁을 지키며 애틋함을 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랑의 불시착 현빈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사랑의 불시착 현빈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현빈은 극 초반 츤데레와 같은 모습에서 세리만을 바라보는 다정한 사랑꾼으로 완벽 변신해 안방에 설렘을 선사했다. 윤세리와 함께 하는 장면에서는 귀엽고 다정한 '로코남신'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세리를 향한 절절한 마음을 표현할 때는 깊은 눈빛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또 조철강과 맞설 때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역시 호평을 얻고 있다. 로코, 액션, 멜로 등 다양한 장르를 이질감 없이 소화하며 극에 입체감을 더했다는 평가다. 명실공히 '믿보배' 저력을 보여주는 현빈이 있어 '사랑의 불시착'을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특히 방송 후 다음 회를 기다리는 시청자들로 인해 '사랑의 불시착' 15회 예고, '사랑의 불시착' 결말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큰 화제성을 일으키고 있다. 이제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사랑의 불시착'이 정혁과 세리의 사랑을 어떻게 그려낼지,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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