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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인천 단팥빵 '장인의 맛'…전날 피로 풀어주는 마포 황탯국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생방송 투데이'가 인천 단팥빵, 마포 홍어무침, 마포 황탯국, 강남 만두전골 등 다양한 맛집을 소개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골목 빵집', '한 끗의 기적', '소문의 맛집', '맛의 승부사' 코너를 통해 맛집을 알아본다.

'생방송 투데이' 로고 [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로고 [사진=SBS]

'골목빵집' 코너에서는 20년 한결같은 맛의 단팥빵을 선보이는 인천 남동구 구월남로에 위치한 베이커리를 찾는다. 이 곳의 장점은 절대 재료를 아끼지 않는다는 점. 다른 빵집과 비교할 수 없는 맛과 입 안 가득 차오르는 앙금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장인이 직접 팥을 끓여 팥 제품을 만드는 것만 보더라도 충분히 그 장인정신을 짐작할 수 있다. 커피도 판매하는만큼 갓 나온 빵을 커피와 함께 매장 내부에서 먹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한 끗의 기적' 코너에서는 '한 끗' 차이로 색다른 맛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홍어무침 가게가 공개된다. 서울 마포구 망원로에 위치한 홍어무침 가게는 이곳만의 특제 숙성 양념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기분 좋은 쏘는 맛의 홍어, 이 곳만의 특제 양념 소스, 푸짐한 야채가 맛과 식감을 동시에 더한다. 여기에 삼겹살을 구워 삼합 형식으로 먹는 것 역시 이곳의 홍어무침을 더욱 즐길 수 있는 비법이다.

'소문의 맛집' 코너에서는 고객들의 속 편한 아침을 위해 부지런히 황탯국을 만들는 마포구 백범로의 한 황탯국집을 찾는다. 북어국, 황태칼국수, 황탯국, 황태막국수 모두 만 원이 안 되는 가격에 저렴하고 든든하게 구성돼 있다. 한 끼를 즐기기 부족함 없다.

황태의 식감과 두부의 부드러움이 잘 조화돼 있고, 뽀얀 국물 역시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맛을 선사한다.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용으로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맛의 승부사' 코너에서는 20년 내공의 황해도식 만두전골을 선보이는 한 만두전골집을 선보인다.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이 만두전골집은 20년 내공으로 북한식 손만둣국과 만두전골을 선보이며 뜨내기 많은 강남에서 오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맛집 중 맛집이다.

점심에는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의 다양한 만둣국을 선보이며, 저녁에는 전골과 각종 전 등을 내건다. 특히 오랜 단골이 많은 곳인만큼 만두전골과 만둣국 모두 포장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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