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정은이 1년 전 오스카 방문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이정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2019년에 아버지를 모시고"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정은은 '오스카'라고 쓰여있는 문 앞에서 아버지와 다정하게 웃고 있다.
1년 후 이정은은 영화 '기생충'의 주역으로 10일(한국시간)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버지께서 자랑스러워 하시겠어요" "제가 다 뭉클하네요" "이제 쭉 빛나는 길만 걸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녔다.
한편, '기생충'은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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