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시즌티켓 회원 모집을 실시한다.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NC 구단은 올해 시즌티켓을 개인의 경우 풀(full) 시즌티켓(72경기)과 24G 시즌티켓(24경기)으로 나눴다. 혜택에 따라 2개 타입(A TYPE·B TYPE)으로 세분화했다.
구단은 "티켓 종류에 따라 최대 46％의 할인과 다양한 추가 혜택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NC 다이노스 구단이 2020 시즌티켓 회원을 오는 17일부터 모집한다. [사진=NC 다이노스]](https://img-lb.inews24.com/image_joy/202002/1581667704831_1_170850.jpg)
개인 시즌티켓을 구매한 모든 회원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구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바일 티켓으로 시즌권을 전달받는다. 구매금액의 1％를 멤버십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고 시즌티켓 카드도 선물로 제공된다.
추가 혜택이 가능한 A TYPE 회원은 유료 멤버십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홈 경기 관람 횟수에 따라 시즌 종료 후 선수와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풀 시즌티켓 A TYPE 회원은 구매 금액의 10％를 상품할인권으로 받고, 관람하지 못한 3경기마다 자신의 시즌티켓과 동일한 등급의 관람권 1매를 요청할 수 있는 리워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법인회원은 풀 시즌으로만 살 수 있다. 선수 사인볼, 2020시즌 탁상 달력을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구장내 좌석 네임태그와 시즌회원 네이밍존으로 회사명을 남길 수 있다.
시즌권은 필요할 때마다 티켓을 뜯어서 사용할 수 있는 티켓북 형태로 제공된다. 시즌티켓 구매 금액의 10％를 테이블석 관람권으로 돌려받는다.
한편 구단은 올 시즌 기존 프리미엄석에 테이블을 설치한다. 구단은 "편안함을 더한 프리미엄 테이블석을 새로 만들었다"며 "프리미엄석∙프리미엄 테이블석은 개인과 법인 모두 구매할 수 있으며 방문할 때마다 웰컴푸드와 음료 및 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받는다. 풀 시즌티켓으로 구매한 회원은 별도 주차권과 함께 프리미엄 라운지 내 '나만의 전용라커' 사용 혜택도 받는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2019년) 회원은 17일부터 25일까지 2020시즌 티켓을 우선 구매할 수 있다. 일반 팬은 26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올 시즌티켓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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