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젝스키스와 악뮤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콘서트를 취소됐다.
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코로나19(COVID-19)의 확산 우려로 AKMU의 전국투어 일정인 2월 22일~23일(수원), 2월 29일~3월1일(울산), 3월 7일~8일(천안)과 젝스키스의 3월 6~8일 서울 콘서트가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YG는 팬 여러분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예방 대책을 강구했으나,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른 불안감 해소와 건강한 환경을 고려해 고심 끝에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예매하신 콘서트 티켓은 공식예매처를 통해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고 알렸다.
YG 측은 "추후 예정된 다른 콘서트도 개최 여부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주최사 공식 홈페이지 및 예매처를 통해 공지 드릴 예정이다.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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