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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나혼자산다' 폰케이스 화제…이럴 일인가 싶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스마트폰 케이스와 허당미를 언급했다.

손담비는 14일 발간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의 표지모델로 나섰다. 이번 화보에는 손담비의 당당한 애티튜드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 속 손담비는 노란색 수트와 드레스, 라이더 재킷과 진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빅이슈'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빅이슈]

손담비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자 전향 10년 만에 '인생 캐릭터'라는 극찬을 받은 KBS '동백꽃 필 무렵'의 향미와의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꾸준히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있었더라면 이 작품이 내게 왔을까 싶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고 캐릭터에 몰입하려고 노력했다. 이런 와중에 동백꽃이 들어와 꽃을 피웠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빅이슈'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빅이슈]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빅이슈'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빅이슈]

손담비는 지난 1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로 허당미 넘치는 일상을 공개하며 '멍담비'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가수와 배우 활동을 치열하게 이어온 것과 달리 느슨한 일상에 대해 "어느 순간부터 나를 못 챙긴다는 느낌이 들어 여유롭게 살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평상시 느린 거 같다"고 전했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빅이슈'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빅이슈]

그러면서 "20대 땐 내 생활이 하나도 없었다. 한 번도 나 자신을 위해 뭘 해본 적이 없다. 그런 일상에 질렸다"라고 돌아봤다. 방송에서 크기가 맞지 않는 스마트폰 케이스를 사용해 화제가 되었던 손담비는 "임시로 쓰던 건데 캡처될 줄 몰랐다. 이럴 일인가 싶었다"라며 폭소를 터트리기도 했다.

손담비는 14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 다시 한 번 출연해 '망손 탈출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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