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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노브라 생방송, 용기 필요했다…공감과 변화는 서서히"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노브라 챌린지'에 동참한 소감을 전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시리즈M'에 출연자로 등장했다. '시리즈M'은 '인간에게 브래지어가 꼭 필요할까'라는 주제를 다뤘다. 방송은 임현주 아나운서가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채 MBC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내 화제를 모았다.

 [사진=MBC, 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사진=MBC, 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14일 임현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브라 챌린지'를 경험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1겹의 속옷을 뛰어 넘으면 훨씬 더 자유로워 질 수 있습니다'(1인치의 장벽 봉감독님 오마주)"라며 "노브라로 생방송하던 날 약간의 용기가 필요 했지만 겉으로 티 나지 않아서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이렇게 해보고 나니 이젠 뭐 어떤가 싶어졌다. 뭐든 시작이 망설여지는 법이죠. 공감과 변화는 서서히"라고 했다.

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2013년 MBC에 입사했으며 현재 '탐나는TV'와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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