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소감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한석준이 딸 사빈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한석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편을 게재했다. 이어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는 멘트를 달았다.

한석준은 "'윌벤져스' 최고. 윌리엄 너에 대한 고마움은 삼촌이 오래 기억할게"라고 덧붙였다.

16일 한석준과 사빈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출연했다. 이날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 벤틀리 형제가 한석준의 집을 방문했다. 윌리엄은 잘 웃지 않는 사빈을 위해 개그 3종 세트를 선보였고, 시청자들의 미소를 불렀다.

한편, 한석준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했고, 2015년 KBS를 떠나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2018년 사진작가 아내와 결혼해 그해 10월 딸 사빈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