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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43년 전통 튀김족발 '전설의 맛'…차돌 주꾸미볶음 '대박'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17일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전설의 맛' 코너에서 충남 공주의 36년 전통 자연을 담은 산채정식과 43년 전통의 바삭해서 더 맛있는 서울 튀김족발을 소개한다. '기다려야 제 맛' 코너에선 서울 방배동의 차돌 주꾸미볶음, 대구 고등어 국수의 맛의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

우선 '전설의 맛' 편에선 충남 공주로 향한다. 이곳의 한 식당은 36년 전통의 산채정식이 인기메뉴인데, 음식 가짓수가 꽤 많으면서도 하나같이 맛깔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물부터 메인요리가 3-4개 나오는데, 하나하나 일품이라는 평이다. 계룡산 갑사 입구에 위치한 한식 맛집으로 등산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BS2 제공]

서울 청량리의 한 족발집은 튀김족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 족발의 튀김을 튀겨 더욱 쫀득쫀득하고 입에 착 달라붙는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며 함께 제공되는 칠리소스와 궁합이 아주 잘 맞는다. 부추 및 무말랭이와도 조화가 좋아 술안주는 물론 식사로도 훌륭하다는 평가다.

'기다려야 제맛' 코너에선 서울 방배동의 주꾸미 전문점을 방문한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차돌 주꾸미볶음이다. 매콤한 양념이 차돌박이, 주꾸미, 야채, 떡 등과 어우러져 후각과 미각을 자극한다. 맵지 않으면서도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 일품이다. 차돌박이와 주꾸미의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단골손님들의 사랑을 받는 메뉴다.

대구의 한 식당은 고등어 국수가 진미로 꼽힌다. 낭낭한 국물과 면의 조화가 일품으로 국수에 고등어 한 조각이 띄워져 있는 게 이채롭다. 일본의 고등어소바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는 이 메뉴는 한국식으로 풀어서 낸 소면이라는 게 한 블로거의 해석이다. 짠맛과 단맛이 감칠맛으로 다가오는데, 고등어구이맛이 퍼지면서 맛이 좀 더 강하고 진하게 변한다는 후기가 눈에 띈다.

KBS '2TV 저녁 생생정보'는 월~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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