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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억의 사랑' 함소원, 나이·국경 초월한 진화♥ "힘 넘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함소원이 남편 진화 자랑으로 '77억의 사랑'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17일 방송되는 JTBC '77억의 사랑'에는 국경과 나이를 초월하고 '찐사랑'에 성공한 함소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77억의 사랑' 녹화에서 대한민국 대표 사랑꾼으로 알려진 함소원의 끝없는 18세 연하 남편 자랑에 청춘남녀 14명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함소원이 '77억의 사랑'에 출연해 남편 진화를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사진=JTBC]
함소원이 '77억의 사랑'에 출연해 남편 진화를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사진=JTBC]

잘생긴 외모와 경제적 능력은 기본, 다정함의 끝이라며 남편 진화를 자랑하던 함소원은 "일단 힘이 넘친다. 뭘 해도 피로해하지 않는다"라고 충격 고백을 해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함소원의 말이 끝나자마자 MC신동엽은 전매특허 달아오르는 빨간 귀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함소원은 자신이 경험한 국제연애와 국제결혼의 유쾌한 스토리로 세계 각국 77억 청춘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주 '사랑해 보고서'의 주제는 '사랑의 장애물'. 일본에서 온 미즈키는 '시간'을 정답으로 예측했다. 이에 함소원은 "남자는 관심 있으면 없는 시간도 낸다", "남자가 누굴 좋아하면 예의도 없다"라며 필터 없는 과감한 토크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정답에 대한 77청춘남녀들의 다양한 의견으로 치열한 공방이 펼쳐지던 중 함소원은 갑자기 눈물을 참으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77청춘남녀는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내뿜던 함소원이 갑작스럽게 보인 눈물에 걱정과 함께 궁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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