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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김민주 측 "루머·성희롱에 정신적 피해…법적대응할 것"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아이즈원 멤버 김민주 측이 허위사실 유포와 성희롱을 비롯한 악플에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김민주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 상에서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허위사실 유포 및 각종 왜곡된 루머와 성희롱 등으로 인해 해당 아티스트들은 물론 주변의 가족까지도 이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사진=정소희 기자]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소속 아티스트들의 기본적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향후 악의적인 의도로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분들에게 합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얼반웍스이엔티에는 김민주, 크리샤츄, KCM 등이 소속돼 있다.

다음은 김민주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얼반웍스입니다.

먼저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최근 온/오프라인 상에서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허위사실 유포 및 각종 왜곡된 루머와 성희롱 등으로 인해 해당 아티스트들은 물론 주변의 가족까지도 이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저희 얼반웍스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기본적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향후 악의적인 의도로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분들에게 합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이를 위해 당사는 저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실추 시키는 허위사실 유포, 악성 게시물 게재, 인신공격 및 각종 성희롱 또는 악성 댓글 등에 대하여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이어갈 것이며 아울러 이 같은 행위나 사례를 발견했을 시 저희 얼반웍스로 팬 여러분들의 제보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항상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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