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넷플릭스 신작으로 컴백한다.
1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제니퍼 로맨스는 아담 맥케이 감독의 새 코미디 영화 'Don't Look Up'에 출연한다.
'Don't Look Up'은 사람들에게 지구를 파괴할 소행성에 대해 경고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두 천문학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담 맥케이가 각본을 쓰고 연출도 맡는다.
아담 맥케이는 "제니퍼 로렌스와 이 영화를 만들게 돼 매우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에서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이며, 4월부터 촬영이 진행된다.
'엑스맨' 시리즈를 통해 국내 팬들의 큰 사랑을 얻은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해 '엑스맨:다크 피닉스' 개봉 후 작품 활동을 잠시 중단하며 휴식기를 가졌다. 아담 맥케이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HBO드라마 제작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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