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한국영화 '계춘할망'이 TV 방영으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전문 케이블 방송 '채널 CGV'는 20일 오전 지난 2016년 개봉했던 한국영화 '계춘할망'을 방영했다.
'계춘할망'은 12년 만에 잃어버린 손녀를 기적적으로 찾은 해녀 계춘과 손녀 혜지이 제주도를 배경으로 함께 살아가면서 서로에게 적응해 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윤여정이 계춘 역을, 김고은이 혜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희원, 신은정, 양익준 등 연기파 배우들도 극의 재미를 더했다.
지난 2017년 제19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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