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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뮤뱅' 리허설 유출, 권용택CP "'뮤뱅' 관계자 NO, 신상 파악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그룹 아이즈원의 '뮤직뱅크' 리허설 사전녹화가 SNS를 통해 유출돼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KBS가 경위파악에 나섰다.

21일 SNS에는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하는 그룹 아이즈원의 리허설 무대를 찍은 사진이 유포됐다.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오늘이 컴백이자 마지막 무대인 아이즈원"이라는 글을 덧붙여 아이즈원 팬들의 분노를 자극했다. 이후 아이즈원 팬들은 '뮤직뱅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게시글을 올린 당사자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사진=오프더레코드]
[사진=오프더레코드]

이에 대해 '뮤직뱅크' 권용택 CP는 조이뉴스24에 "현재 글을 올린 인물의 신상과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 파악이 되는 대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면서도 "정확한 것은 '뮤직뱅크' 관계자는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뮤직뱅크' 사전 녹화가 진행 중이고 곧 생방송이 예정돼 있는 만큼 방송이 끝나는 대로 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해서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작 논란에 휘말렸던 아이즈원은 11월 컴백을 미루고 올해 2월 활동을 재개했다. 21일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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