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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오민석, 의문의 두 집 살림…"기생충 한 장면이냐"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오민석의 일상이 리얼하게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최근 인기 고공 행진 중인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댄디한 재벌 3세 역할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오민석의 生리얼 일상이 깜짝 공개된다.

이날 母벤져스는 오민석을 향해 “미운 새끼(?)는 아닐 것 같은데!”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의 일상이 공개되자 드라마 속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반전 모습이 하나 둘씩 밝혀져 한숨과 폭소를 금치 못했다.

'미우새' 오민석 [SBS]
'미우새' 오민석 [SBS]

특히, 자신의 집을 놔두고 계속 의문의 옆집을 오가는 오민석의 묘한 두 집 살림(?)이 눈길을 끌었다. 오민석은 옆집을 마치 제 집처럼 드나들며 옆집에서 밥을 먹는가 하면, TV 유료 결제까지 해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잠시 후, 오민석의 집에 숨겨진 비밀(?)과 사연을 알게 된 녹화장에서는 “영화 ‘기생충’의 한 장면 같다!” 며 놀라워했다고 한다.

한편, 오민석의 집에는 깜짝 손님도 방문해 핵폭탄급 박장대소를 전했다. 그는 “’미운 우리 새끼’는 나이 많은 사람들이 부모 속 썩이는 프로그램 아니냐~” 며 가감 없는 돌직구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는데, 화끈 입담의 주인공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웃음과 반전이 공존하는 배우 오민석의 이중생활(?)은 오는 23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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