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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11살 연하 김아린과 결혼, 신의 한수…책임감 생겼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홍록기가 '사람이 좋다'를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의 매력을 뽐냈다.

2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 홍록기가 출연했다.

이날 홍록기는 국내 최초 대작 트롯 뮤지컬 '트롯 Show 뮤지컬 트롯연가' 제작발표회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이후 연습실에서 배우들에게 꼼꼼한 지적과 디테일하게 안무와 동선을 체크하는 등 프로듀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사진=MBC]
[사진=MBC]

이어 배우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게 칭찬도 아끼지 않은 홍록기는 "행복하고 즐겁다. 힘든데도 재미있다"며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고, 배우 김승현은 "항상 즐겁게 생활하시는 것 같다. 좋은 기운을 주신다"고 홍록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홍록기는 아들 루안이를 보며 숨길 수 없는 미소와 함께 '아들 바보' 면모로 육아에 열중했다. 그는 "즐거움이 생겼다.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들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장모와 장인어른, 아내를 끔찍이 챙기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훈훈함까지 전하며 "힘들 때 아내와 결혼했던 게 신의 한 수다. 결혼하면서 또 다른 책임감이 생겼다"고 가정에 대한 남다른 책임감까지 드러냈다.

이외에도 그룹 틴틴파이브 멤버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웨딩 컨설팅 사업가로서는 손님들에게 자신만의 노하우와 육아 비법 등을 전수하며 다재다능한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홍록기는 현재 '트롯연가' 준비에 한창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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