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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또 자체최고 32.6%…종편 새 역사 쓴 '국민 예능'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미스터트롯'이 또 한 번 종편 최고 시청률을 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7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9회 1, 2부는 시청률 28.056%와 32.699%(이하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26.591%, 30.407%를 다시 한번 경신한 수치이자, 2주 연속 30%대를 돌파했다.

가수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준결승 1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사진=TV조선]
가수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준결승 1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사진=TV조선]

1회 12.524%로 시작한 미스터트롯은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쓰며 '국민예능' 반열에 올랐다. 과거 '무한도전' '1박2일' 등의 예능프로그램들에 견줄 만한 성적으로, 특히 최근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시청률 하향 평준화를 겪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미스터트롯'의 시청률은 놀랍다.

이날 방송된 '미스터트롯' 준결승전 1라운드 미션에서 1위는 962점을 받은 임영웅, 2위는 952점을 받은 영탁, 3위는 944점을 받은 장민호가 차지했다

14명의 도전자들은 2명씩 짝지어 듀오 무대를 꾸며 준결승 2라운드 미션을 선보이게 된다. 7명은 탈락하고 최종 7명이 3월2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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