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확진자 376명 발생 총 3526명, 생후 45일 아기도 확진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7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확진자 37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총 3526명으로 늘었다.

이날 새로 확인된 환자 중 359명은 대구·경북 지역 사례로, 대구 333명, 경북 26명, 서울 5명, 부산 1명, 경기 2명, 충북 1명, 충남 5명, 경남 3명 등이다.

새로운 확진자 중에는 신천지 교인을 아빠로 둔 생후 45일된 신생아가 포함됐다. 이는 전국 확진자 가운데 최연소로, 아기와 함께 엄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이와 엄마는 함께 시가 의성에서 산후조리 중이었으며 신천지 신도인 아빠는 지난달 27일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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